크레스티드 게코 사육장 추천 : 재질별 장단점 총정리!

안녕하세요~ 오늘은 크레 사육장 재질별 장단점을 정리해 봤습니다~



첫번째. 유리사육장
가장 유명한건 엑소테라사에 30×30×45 인 것 같습니다. 가로30cm 세로30cm 높이45cm 는 크레 성체 한마리 기준 정석적인 사육장 크기라고 알려져 있기도 합니다.

엑소테라 303045

장점은
유리인 만큼 개체를 관찰하기가 용이하고
사육환경을 어떻게 꾸며주느냐에 따라 (ex 테라리움)
보는 재미가 배가 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디자인 자체도 유리사육장들 디자인이 다른 재질의 사육장들에 비해 뛰어나다고 생각 됩니다.

단점은
디자인과 미관이 우수한 만큼 사육장 재질중 가장 비쌉니다. (8만원 정도)
꽤 무겁기도 하기에 한자리에 고정시키고 쓰는 것이 바람직 하지만
유리 벽면 청소를 유리스크래퍼,천 등으로 닦아만 주는것이 찝찝하시다면 무게를 이겨내고 물청소를 해야 합니다..

또한 바닥재를 키친타월 같은 걸로 하면 갈아주기는 쉽지만 이렇게 되면 장점인 우수한 미관을 살리기 힘들다는 점. 이런이유로
코코피트, 바크 같은 바닥재를 쓰면 바닥재 갈아주기 난이도가 한층 올라 간다는 점이 있습니다.

때문에 대규모 축양장에서는 여러 바닥재와 분해생물을 이용해 크레의 요산과 변을 생분해 해주는 생분해성 바닥재를 쓴다고는 하지만 정확한 바닥재 혼합 비율은 그들만의 정보? 이기에 알 수 없습니다...





두번째. 아크릴사육장

장점은
유리사육장 과 같이 투명하고 미관이 우수한편이며
또한 유리사육장 보다 가볍습니다.
또한 사육장 디자인도 꽤나 다양한 편입니다.
유리사육장과는 다르게 아예 all 투명인 경우가 많기에 요즘 나오는 귀여운 크레 구조물 들과 매우 잘 어울립니다.

단점은
아크릴 재질 특성상 스크래치에 취약합니다.
또한 유리보다 열에 취약합니다.
유리보다는 저렴하나 303045정도 사이즈 기준 여전히 부담 될 수 있는 가격입니다. 5~6만정도






세번째. 렉사터브 및 플라스틱 재질 사육장

장단점은 어떤 플라스틱 재질이냐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공통적으로

장점은
사육장의 전체적인 관리가 매우 용이 합니다.
그냥 같은 크기의 플라스틱통 정도의 무게이고
아크릴보다 스크래치에 강한경우가 많습니다.
(조이클린 사육장의 경우는 올투명 재질)
가격도 비싸봤자 2만원정도로 합리적 입니다.
때문에 렉사용 터브, 대량 축양에 많이 쓰입니다.

단점은
아무래도 기본베이스가 채집통,적재형케이지인 경우가 많은 만큼 30×30×45 정도 크기의 제품을 찾기 힙듭니다.
(사각채집통 왕특대는 딱 저정도 사이즈 입니다.)
때문에 요즘 50g 60g 나가는 아이들이 쓰기엔 작은 경우가 많을 수 있습니다.
아크릴, 유리 재질 사육장에 비해 사육환경을 잘 조성해도 미관상 뒤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마지막은  diy 사육장 입니다.

장점은
나만의 사육장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며
은근 투명신발케이스, 플라스틱재질 수납장 제품들 중 벽면 한개만 통풍이 잘되게 만들면 사육장으로 쓸 수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한 포맥스나 PB 재질 같이 중대형종 사육장 재질로 크레 사윳장을 만들 수도 있습니다.
https://0-my-gex.tistory.com/m/4

크레스티드 게코 가성비 좋은  홈메이드 사육장 리뷰

(이건 유튜브를 참고하여 만들어 사용해 보고 리뷰형식으로 적어놓은 글 입니다.)

단점은
일단 만드는거 자체가 힘들 수도 있습니다.
대부분 사육장으로 나온 제품이 아니기도 하고 핸드메이드인 만큼 예기치 못한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있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적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