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스티드게코 폐사 크레 죽음 mbd 신경성 발작 에그바인딩 염증 턱뼈 골절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을 써보는거 같네요



다름이 아니라 얼마 전 저랑 약 6~7년을 함께 하던
다롱이라는 친구가 크레별로 가게 되어서 과정을 한번 적어 볼까 합니다



일단 다롱이는 산란기간 중  칼슘 부족으로 인한 mbd 증상을 겪었습니다
제가 칼슘주머니를 잘 확인하고 칼슘을 더 급여했어야 했는데 후회가 많습니다..

골반쪽에 발작이 오면서 자절을 한 직후

때문에 mbd 증상중 몸을 잘 못가누고 턱뼈가 연화 되는 증상이 있다가 갑자기 원인을 파악하기 힘든 신경성 발작을 하게 되었습니다

위의 영상과 같이 발작을 하며 구조물에 부딪히며 먼저
턱벼가 부러졌으며 발작을 하며 꼬리도 자절하게 됩니다

병원에 방문하여 신경발작은 mbd,뇌,기타신경 등의 원인이 있을 수 있으나 정확히 진단하긴 힘들다는 말을 듣고 약을 먹이며 케어 중이었습니다

진료중 들었던 말중에 뱃속에 알이 있기 때문에 이런 상황에서는  언제든 알이 염증을 일으킬 수 있다는 말을 들었었는데

처방 받은 신경발작을 완화 해주는 약을 먹인지 약 4일째에
염증처럼 보이는 노란 변을 배출하며 크레 별로 떠났습니다

아마도 뱃속의 알이 염증을 일으킨 것으로 보입니다
이의 경우 개체가 빠른시간 내에 폐사 할 수 있습니다..

미안하고 허탈한 마음과 함께 집앞 화단에 묻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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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간략하게 적어보았으나

턱뼈골절
신경성발작
알염증에 대해서는 추후 조금 더 자세하게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칼슘주머니 꼭 확인 하십시오!



감사합니다.